◆대교,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한 걷기 행사로,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갖고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대교 친환경 활동 캠페인 주관 조직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대교 임직원과 가족, 회원까지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00년 창단돼 현재까지 식수 활동, 플로깅 등 환경보호 활동부터 작은 도서관 개선, 김장나눔 등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대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재를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학습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에어 페어 2022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참가

청호나이스 ‘언택트 공기청정기 하이마운틴’은 넓은 공간도 강력하게 청정할 수 있는 중·대형 공기청정기로 표준사용면적(160㎡, 108㎡)에 따라 2종을 선보인다. 특히 표준사용면적 160㎡(48형) 제품은 CO₂센서가 추가로 적용, 실내 이산화탄소농도를 수치와 색상으로 표시해 적절한 시기에 환기를 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에 효율적이다.
학교용 CA인증까지 획득해 학교, 학원,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용하기 최적화된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전시회 기간 중 부스 방문 고객 대상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를 직접 체험해보고 커피 무료 시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컴팩트한 ‘안마의자 마인’ 출시

마인은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한 모듈이다.
안마의자 마인은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든블루,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5년 연속 선정

㈜골든블루는 최근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춘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골든블루는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경조사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 및 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A 획득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 기후행동과 ESG 이사회 중심의 경영 등을 통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평가등급에서도 A를 받는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도 ‘월드 지수(World Index)’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출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브로라’, ‘포트 엘런’, ‘글레누리 로얄’, ‘피티바이크’가 출시됐다.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포트 던다스 에디션은 유령 증류소 3곳과 희귀한 위스키 원액을 보유한 증류소 5곳, 총 8개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소한 원액을 사용했다.
1811년 설립돼 2010년까지 무려 200여년 동안 전 세계에 위스키를 공급했던 ‘포트 던다스’ 증류소를 비롯해 또 다른 유령 증류소인 ‘캄부스(Cambus)’, ‘브로라(Brora)’ 증류소의 진귀한 원액들이 더해졌다.
◆웅진씽크빅, 제주항공에 ‘웅진북클럽 바이백’ 도서 제공

해당 도서는 12월 운항하는 괌, 사이판, 일본 등 국제선 항공편 중 제주항공 펀서비스팀 승무원이 탑승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에게 전달된다. 기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승객은 오가는 여행길에서 무료로 제공된 책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도서는 제주항공에서 15년째 봉사활동으로 관계를 이어오는 제주보육원에 기부된다. 12월 내 7~13세 대상의 도서 500여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 수상

특히 올해는 신규 ESG경영 비전인 '그린 호스피탈리티 포 어 서스테이너블 리빙(Green Hospitality for a Sustainable Living)’을 선포하고 탄소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친환경 투자 확대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호텔은 협약 체결 후 제작한 '그린 트래블러스 가이드'를 통해 ▲탄소 절감을 위한 한걸음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한걸음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한걸음의 3가지 카테고리 ‘머묾이 곧 친환경’이 되는 호텔 서비스 초석을 다졌다. 가이드에 따라 지난해 6월 L7호텔과 롯데시티호텔 객실 어메니티를 1회용품에서 다회용 디스펜서로 첫 교체한데 이어 올해는 남은 국내 17개 전 호텔에 다회용 디스펜서를 도입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