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브란스재활병원에 2000만원 기부

이번 기부금은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이 모은 1000만원에 카카오게임즈가 같은 금액을 더한 총 2000만원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와 이용자 대표는 지난 29일 세브란스 병원에 직접 방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이후 병원 내 저소득층 뇌병변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이용자 대표 'Simon' 김성수 씨는 올 9월 '우마무스메' 공개 간담회에 이용자 대표로 참여했다. 3개월 전에는 회사를 비판하는 입장이었으나 이번에는 회사와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