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은 지난 9월 28일 신규 직업 '실드 메이든' 업데이트 후 사흘만인 30일 매출 1위를 기록, 이후 10월 17일까지 총 18일동안 구글 매출 1위를 지키던 끝에 '리니지M'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11월 4일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의 샤크 엔터테인먼트가 이달 15일 출시한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 등 신작들이 지난주 톱10에서 이번주 각각 15위, 14위로 자리를 옮겼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업데이트 효과가 마무리돼 4위에서 17위로 순위가 조정됐다.
이들의 빈 자리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등이 톱10에 복귀하며 채웠다. 그 외에도 △11위: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12위: 넥슨 '피파모바일' △13위: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16위: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계 게임사 미네르바 게임즈의 수집형 RPG '루시다'가 내년 1월 3일 출시된다. 이틀 후인 5일에는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과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