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휠라 언더웨어, 스포츠 언더웨어 론칭 外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스타일리시 스포츠 언더웨어 라인인 ‘휠라벨로(FILABELLO) 컬렉션’을 출시했다. 속옷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고 모(母) 브랜드인 휠라의 프리미엄 스포츠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스포츠 밴딩 브라탑을 메인으로 남, 여 드로즈를 더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휠라벨로 컬렉션에는 전 제품에 전반 휠라의 이탈리안 헤리티지 감성이 돋보이는 세리프(serif) 로고 밴드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속옷 원단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대표적인 지속가능원사인 ‘에코론’, 대나무를 활용한 식물성 지속가능소재인 ‘뱀부셀’ 등을 일부 혼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패션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휠라벨로 브라탑’은 아웃밴드를 사용한 러닝형 스포츠 브라탑이다. 가슴 부분 몰드가 부착돼 활동 시 안정적인 모양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휠라벨로 몰드형 브라탑’은 휠라벨로 브라탑과 동일한 소재, 몰드에 넓은 밴드형 어깨 끈과 날개 U라인을 적용해 활발한 움직임에도 압박감 없이 편안한 착용감에 안정적인 피팅감까지 제공한다. 후면 후크 아이를 부착해 입고 벗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SIEG)’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을 특별 제작해 후원했다. 양측 인연은 지난 2019년 대회 단복 후원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지급된 단복은 ‘국가대표 수트’로 명명된 특별 제품이다.

국가대표 수트는 재킷, 팬츠, 셔츠, 타이, 타이핀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짙은 네이비 컬러로 제작됐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편안함을 고려해 입체 패턴과 부자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살린 기능성 수트다.

지이크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신원의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 ‘쑈윈도’에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승부를 많이 맞출수록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쑈마일 혜택이 늘어난다. 8일 저녁 7시에는 특별 네이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정관장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홍삼, ‘홍이랑튼튼’, ‘홍이랑쑥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6년근 홍삼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하면서도, 까다로운 입맛의 아이들도 맛있게 섭취하도록 설계한 어린이 홍삼제품이다.

‘홍이랑튼튼’은 만 4~6세 유치원생을 위한 제품으로 홍삼농축액과 녹용추출물, 비타민C, 비타민B, 칼슘, 엘더베리농축액, 대추농축액 등을 더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면역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만 7~9세를 위한 ‘홍이랑쑥쑥’은 홍삼농축액과 녹용추출물, 비타민C, 비타민B, 칼슘, 식물혼합농축액(홍화자·산사자·두충·복령·백출) 등을 첨가해 성장기 어린이 체력관리에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농축액과 레몬농축액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합성향료·감미료·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패션 듀오 ‘강혁’과 협업한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 자동차 에어백을 이용해 옷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강혁은 지난 2017년 ‘KANGHYUK’ 브랜드를 론칭했다.

2019년에는 LVMH PRIZE의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삼성패션디자인펀드 16, 17회 우승팀이다. 갤럭시는 우아한 테일러링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테일러드 엘레강스’를 컨셉으로, 한국 대표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로 도약하는 차원에서 강혁과 손잡았다.

남성복이라는 범주를 넘어 젠더리스 실루엣과 디자인적 포인트를 더했다. 오버사이즈 스타일, 구조적 실루엣, 볼륨감을 토대로 젠더리스한 남성복의 미래를 제안했다. △아웃 포켓 슈트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 △벨티드 슈트 등으로 슈트 라인과 △히든버튼 코트 △라운드 라인드 코트 등 코트 라인을 내놨다.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의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생리 빈곤’ 해결에 나섰다. 좋은느낌은 여성위생용품 시장에서의 No.1 브랜드로서 소비자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생리 빈곤 해결을 위해 경제적/신체적/정보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매년 100만 패드 이상 생리대를 기부, 올해 누적 기부 수량이 1000만 패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의 날을 맞아 생리빈곤 해결에 공감한 KLPGA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가 작년에 이어 생리대 5만 패드 기부를 진행했고 유한킴벌리가 매칭해 총 10만 패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3월8일 여성의 날을 맞아 해당 제품을 전국 맹학교 중 11개 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스터디를 바탕으로 좋은느낌 탐폰 신제품에 실제 점자를 적용해 2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영업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세계적 연대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지원에 동참한다“며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소망하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지원을 위한 활동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T&G(사장 백복인)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KT&G는 매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

KT&G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랜드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23SS 시즌을 맞아 ‘스프링 우먼 컬렉션’을 출시했다. 슈펜은 ‘스텝 인투 스프링 가든’(STEP into SPRING GARDEN)을 테마로 올 봄 시즌 트랜드로 부상한 플랫슈즈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신상품은 4중 쿠셔닝 인솔을 사용해 기존 플랫슈즈의 단점인 딱딱한 착화감을 개선했다.

23SS 시즌에 맞는 색상 및 소재를 추가 출시하며 합리적인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패션 유튜버 ‘쭈언니’와 함께 23SS 신상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쭈언니’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신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슈펜 플랫슈즈를 활용한 트렌디한 봄 코디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