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페어 2', '나라카' 등 톱10 복귀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아마존 게임즈가 퍼블리셔를 맡아 유럽·아메리카·호주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는 '로스트아크'의 3월 3주차 기준 스팀 최다 동시 접속 10만9020명으로 전주 대비 2만5052명(18.7%) 적은 이용자가 몰렸다.
로스트아크 외에도 전주 8위 워너브라더스 '호그와트 레거시'가 전주 대비 4만6185명(31.8%) 적은 9만9171명을 기록해 14위로 내려앉았다. 두 게임 사이에는 밸브 코퍼레이션 '팀 포트리스 2', 크리스티안 스쿠타 '월페이퍼 엔진' 등이 자리 잡았다.
두 게임을 대신해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판과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등이 새로이 10위에 올랐다. 이들 두 게임 위로 탑6 게임 사이에는 별다른 순위 변동이 없었다.
스팀 전체 최다 동시 접속자수는 한국 시각 19일 오후 11시 기준 3301만6601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같은 시간 기록한 역대 최다 기록 3325만1152명과 비교하면 23만4551명(0.7%) 적은 수치다.
국산 게임 중 로스트아크와 4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3만6962명으로 48위,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2만5064명으로 65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