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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에스티팜, RNA 치료영역 확장으로 기존 수주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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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에스티팜, RNA 치료영역 확장으로 기존 수주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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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RNA 치료제의 상업화와 치료영역 확장으로 기존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에 목표주가가 12만원으로 제시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효율 증대로 원가 개선이 가능하고 2021년 대비 2022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관련 CDMO(위탁개발생산) 매출액이 69.2% 증가한 것을 고려해 에스티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에스티팜의 목표주가는 SOTP(부문별 합산)를 적용해 현금흐름할인 방식을 이용한 영업가치 2조3000억원에 순차입금 199억원을 제외해 산출됐습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04억원, 영업이익이 92억원, 당기순이익이 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493억원, 영업이익이 179억원, 당기순이익이 17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스티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6억원, 영업이익이 64억원, 당기순이익이 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에스티팜이 RNA 치료제 시장의 성장으로 신규 수주 및 기존 수주 확장이 기대되고 생산효율 증가 및 안정화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스티팜이 상업화된 파이프라인 2개를 포함해 다수의 임상파이프라인에 대한 시료를 공급하고 있고 글로벌제약사와의 실무경험으로 트랙 레코드를 쌓아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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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의 최대주주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지분 32.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강정석 회장으로 지분 29.38%를 갖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강정석 회장이 지분 13.16%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외국인의 비중이 1.2%, 소액주주의 비중이 50%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