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축제'는 올 하반기 한국·일본·동남아시아·유럽·북미·남미 등 6개 지역 대회를 거쳐 국제 대회 지역 간 인비테이셔널(가칭)을 맞붙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지역 리그의 우승자들이 모이는 지역 간 인비테이셔널은 올 6월을 시작으로 8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일곱 성인의 소환'은 지난해 12월 원신에 적용된 3.3 버전 '투명한 여섯 감각, 무로 돌아간 만상'에 함께 추가된 수집형 카드 게임으로, 원신 속 캐릭터들이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들 사이에선 유명 수집형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서 이름을 따 이른바 '원스스톤'으로 불리고 있다.
별의 축제의 총 상금 규모는 27만달러(약 3억5700만원)이다. 호요버스 측은 "재능 있는 선수들에겐 더욱 넓은 무대를,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