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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비트코인 공급, 약세장에도 급증…2016년 이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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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비트코인 공급, 약세장에도 급증…2016년 이후 최고 수준

아시아 지역의 전년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인 9%를 돌파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 지역의 전년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인 9%를 돌파했다. 사진=로이터
아시아의 비트코인 공급량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는 아시아 지역의 전년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은 2016년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 수준인 9%를 돌파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표는 아시아에서 보유하거나 거래되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전년 대비 변화를 추정한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의 전년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은 9%를 막 돌파했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10%에 달했던 2016년 약세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 공급량의 지리적 위치는 법인 수준에서 확률적으로 수행된다. 법인이 생성하는 모든 거래의 타임스탬프는 각 지역의 근무 시간과 상호 연관되어 각 법인이 미국, 유럽 또는 아시아에 위치할 확률을 결정한다.

아래 데이터에 따르면 약세장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계속 증가하며, 상승장에서는 가치를 매수하고 비트코인을 오프로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전년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이 계속 증가했다. 출처=글래스노드이미지 확대보기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전년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이 계속 증가했다. 출처=글래스노드

약세장에서 아시아는 상승장에서 오프로드할 목적으로 매수해 비트코인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약세장에서 아시아 트레이더들이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