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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코프로, ‘황제주 등극’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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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코프로, ‘황제주 등극’ 초읽기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 전기차 업체들의 호실적 맞물려
이차전지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가 5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며 황제주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영남경제이미지 확대보기
이차전지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가 5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며 황제주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영남경제
이차전지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가 5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며 '황제주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황제주는 100만원이 넘는 주식에 대한 별칭이다.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이 임박하면서 이차전지 포항지정에 대한 마중물로 증권가의 기대감이 에코프로의 급상승을 불러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낳고 있다.

에코프로는 전날 장 초반 95만원선까지 넘기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언제 100만원을 넘기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5분 기준 에코프로는 직전일보다 5만3000원(5.98%) 오른 93만9000원에 거래돼 장중 역대 최고가(93만4000원)를 넘어서 95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결국 이날 9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에코프로는 하루새 20%대 주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75만원선에서 단숨에 90만원대로 안착한 바 있다. 이후 4일 2%가량 주가가 빠지며 잠시 주춤했지만 이날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247540) 주가도 전날보다 4500원(1.64%) 오르며 소폭 강세를 보인바 있다.

증권가 일각에선 에코프로 주가 강세는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이 임박과 함께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호실적 덕으로 풀이한다. 실제, 테슬라는 2분기 차량 인도대수가 46만61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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