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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21주년…"안전 거래 정착 위해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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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21주년…"안전 거래 정착 위해 지속 노력"

아이템매니아의 마스코트 '템만이'. 사진=아이템매니아 공식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아이템매니아의 마스코트 '템만이'. 사진=아이템매니아 공식 유튜브
게임 아이템 상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가 오픈 21주년을 맞았다. 운영사 아이엠아이(IMI)는 앞으로도 안전 거래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7월 31일 아이템매니아 사이트 설립후 21주년을 맞은 IMI는 자체적으로 마스코트 '템만이'에게 클린거래문화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 거래 관련 지표를 공개했다.
IMI에 따르면 아이템매니아 내 거래 사고율은 2020년 0.17%, 2021년 0.11%, 지난해 0.08% 등 3년 동안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다. 사측은 '사고율 제로'를 목표로 이를 지속적으로 낮춰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사측은 고객인증 제도, 결제시스템, 에스크로(제3자 거래 중개 서비스) 등 보호 장치를 시스템화하는 한 편 24시간 사고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60개 이상의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박준욱 아이템매니아 컨택센터장은 "2000년대 초반, 게임 내 사기가 빈번했던 때를 떠올리며 무타협을 원칙으로 사고대응센터를 운영해왔다"며 "보다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행각에 사전테스트, RM(리스크관리) 등 다각도로 대응,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