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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WAU 9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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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WAU 9위 입성

2010년 '미니게임천국5' 이후 13년만의 후속작

'모바일 랭킹'은 게임의 인기·매출 순위가 높은 '핫'한 게임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최근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어떤 게임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최신 게임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순위는 매주 수요일, 주간 매출 순위는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미니게임천국' 이미지.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미니게임천국'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지난달 27일 서비스를 개시한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수 톱10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8월 1주차(7월 31일~8월 6일) 자료에 따르면 미니게임천국의 국내 안드로이드OS 이용자 기준 WAU 추산치는 약 31만명 수준으로, 국내 출시된 게임 중 9위에 올랐다.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가 피처폰 게임을 개발하던 시절의 대표 IP로 꼽힌다. 2005년 '미니게임천국'부터 2010년 '미니게임천국 5'까지 총 5개 작품이 출시돼 누적 다운로드 1900만회를 기록했으며, 13년만에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리뉴얼된 작품이 이번에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8월 1주차(7월 31일~8월 6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7월 4주차(24일~30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구글 플레이스토어 8월 1주차(7월 31일~8월 6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7월 4주차(24일~30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로블록스', '로얄 매치' 등 WAU 톱5 게임 사이 순위 변동은 없었던 가운데 넵튠 '무한의 계단'이 10%대 상승세를 보이며 순위를 8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

지난주 10위를 기록했던 NHN '한게임 신맞고'는 WAU 28만9157명으로 11위를 차지했다. 하비 '탕탕특공대'가 27만7765명으로 12위, 포노스의 '냥코대전쟁'이 27만4838명으로 13위에 자리 잡았다.

8월 1주차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같은 주 매출 9위에 오른 넥슨 '피파 모바일'이었다. 그 외에도 로블록스가 16위, 오얄 매치가 17위를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미니게임천국은 매출 74위에 올랐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2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위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5위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다. 오딘이 3위에서 4위로 조정됐으며 아레스, 신의 탑 등 신작들이 차트인했다.

매출 톱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리니지M: 9만7705명(-5.90%) △나이트 크로우:4만5962명(+5.99%) △아레스: 11만9398명(신규 출시) △오딘: 7만30명(+2.72%) △신의 탑: 20만966명(신규 출시)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