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넷마블·스마일게이트 등 참여 확정

위메이드 측은 16일, 사측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며 전시 부스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사측은 올해 B2C(기업 대 소비자) 전시관에 2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B2B(기업 간 비즈니스)관에도 30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한다.
메인 스폰서는 전시장 외에도 부산역 등 주요 시설에 브랜드 광고를 전개할 수 있다. 사측은 지난해에도 전시했던 블록체인 '위믹스(WEMIX)', 차기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외에도 야구 게임 '라운드 원 베이스볼(R1B, 가칭)'를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는 매년 11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되며, 올해 개최 예정일은 11월 16일부터 19일이다. 위메이드 외에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이 B2C 전시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