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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시트콤이야 일일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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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시트콤이야 일일드라마야?

우당탕탕 패밀리 첫방송 시청률 13.0%로 출발
남상지 우당탕탕 등장 마네킹과의 연기 열전?
엄친아 이도겸, 갑질 평론가 한방 먹여 ‘통쾌’
최수린의 30년전 전남편 이종원 사진, 남상지 발견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회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1회(첫방송·첫회)가 1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특히 첫방송부터 유은성(남상지)은 마네킹과의 연기 열전으로 엉뚱미 가득한 무명 배우로, 엄친아 강선우(이도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은 ‘우당탕탕 패밀리’ 1회 캡처. 사진=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이미지 확대보기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회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1회(첫방송·첫회)가 1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특히 첫방송부터 유은성(남상지)은 마네킹과의 연기 열전으로 엉뚱미 가득한 무명 배우로, 엄친아 강선우(이도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은 ‘우당탕탕 패밀리’ 1회 캡처. 사진=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회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 연출 김성근) 1회(첫방송·첫회)가 1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첫방송부터 유은성(남상지)은 마네킹과의 연기 열전으로 엉뚱미 가득한 무명 배우로, 엄친아 강선우(이도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언젠가는 대성할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은성은 친구 이다정(최우정)과 함께 마네킹을 남자 역 삼아 연기 열전을 펼쳤다. 이를 본 극장주 딸 양주리(오채이)가 막말하며 은성을 무시했지만 오히려 은성은 자신이 예뻐서 그렇다며 자기애를 과시했고 이런 은성의 발랄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국에 들어온 할리우드 유망 감독 선우는 자신에게 방송 출연을 제안하는 김 대표(조선형)의 간곡한 부탁에 탐탁지 않은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자신과 약속을 한 평론가가 종업원에게 갑질을 하고 있었고 선우는 그런 그를 단번에 제압, 마지막엔 방송 출연을 매너 있게 거절하는 등 통쾌한 한 방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런 완벽한 아들을 둔 심정애(최수린)는 친구들과 만남에서 선우를 지나치게 자랑해 친구들 시샘을 받았다. 이후 친구들은 심정애에게 필리핀에 있는 전남편 유동구(이종원)를 더 이상 찾지 않냐고 물었다. 오랜만에 과거를 떠올리게 된 심정애는 떠나보낸 아이들 유은혁(강다빈)과 유은아(주새벽)를 생각하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심정애 예상과 달리 유동구는 필리핀이 아닌 한국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한국에 돌아왔고 재혼한 고춘영(김선경)과 ‘하하치킨’을 운영하며 지냈다. 로맨틱한 유동구는 장미 한 송이를 들고 배달에서 돌아왔지만 억척스러운 고춘영 눈에는 사치품이었다. 이어지는 아내 잔소리를 듣고 시무룩하게 나가는 동구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말미 심정애와 유동구가 서로를 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 그러던 중 심정애는 30년 전 유동구의 사진을 놓쳤고 그것을 유동구 딸 유은성이 주웠다. 아빠 사진을 보며 어리둥절해하는 유은성과 사진을 낚아채는 심정애의 긴장감 있는 엔딩이 다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우당탕탕 패밀리’ 1회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여기에 시트콤 같은 연출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해지며 첫회부터 유쾌함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되는 ‘우당탕탕 패밀리’ 2회에선 유은성과 첫 만남을 가진 심정애가 본격적으로 유동구와 유은아, 유은혁 행방을 찾기로 마음먹는다.

■ 우당탕탕 패밀리 인물관계도·등장인물·출연진·줄거리·방송시간·제작진 등 드라마 정보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방송시간은 매주 오후 8시 30분이다.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 유동구 심정애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우당탕탕 패밀리’ 줄거리다. 총 120부작(←몇부작)으로 계획됐다.

주요 15명의 ‘우당탕탕 패밀리’ 출연진(등장인물·인물관계도)은 남상지(유은성 역) 이도겸(강선우 역) 강다빈(유은혁 역) 이효나(신하영 역) 이종원(유동구 역) 김선경(고춘영 역) 이대연(강기석 역) 최수린(심정애 역) 임하룡(신달용 역) 김보미(맹진실 역), 안연홍(심정숙 역) 주새벽(유은아 역) 임나영(강선주 역) 최우혁(신민국 역) 정민준(신가람 역) 등이다. 문영훈 작가가 극본을, 김성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는 몬스터유니온과 아센디오다. ‘우당탕탕 패밀리’ 재방송·다시보기·OTT 등은 KBS Drama, KBS Story, 웨이브(Wavve), KBS+(플러스)에서 가능하다.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회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1회(첫방송·첫회)가 1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특히 첫방송부터 유은성(남상지)은 마네킹과의 연기 열전으로 엉뚱미 가득한 무명 배우로, 엄친아 강선우(이도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은 ‘우당탕탕 패밀리’ 1회 캡처. 사진=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이미지 확대보기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회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1회(첫방송·첫회)가 1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특히 첫방송부터 유은성(남상지)은 마네킹과의 연기 열전으로 엉뚱미 가득한 무명 배우로, 엄친아 강선우(이도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은 ‘우당탕탕 패밀리’ 1회 캡처. 사진=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