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펑크랜드(위)와 경일게임아카데미 로고. 사진=각 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12709223203270c5fa75ef8612254575.jpg)
이번 프로젝트는 아카데미 소속 30여 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모집, 슈퍼캣의 2D 도트 그래픽 게임 개발 플래폼 '펑크랜드'를 활용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총 5개 팀을 구성해 어드벤처, RPG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성공적으로 펑크랜드에 출시했다. 이들 중 우수 게임으로 선정된 작품은 메인 배너에 노출되는 등 마케팅도 함께 진행됐다.
슈퍼캣은 2016년 설립된 중소 게임 개발사로 넥슨과 협력해 '바람의 나라 연'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펑크랜드는 슈퍼캣이 2019년부터 운영해오던 '네코랜드'를 올 1월 리뉴얼한 곳으로 인디 개발자를 위한 2D 도트 그래픽 게임 플랫폼을 표방한다.
전유영 슈퍼캣 플랫폼전략실장은 "경일게임아카데미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향후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협업 프로젝트로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