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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첫 글로벌 초청 교류전, 부산에서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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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첫 글로벌 초청 교류전, 부산에서 9일 개최

부산시·님블뉴런·카카오게임즈 협업

지난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e스포츠 대회가 열린 부산e스포츠경기장 전경. 사진=부산e스포츠경기장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e스포츠 대회가 열린 부산e스포츠경기장 전경. 사진=부산e스포츠경기장
님블뉴런이 부산광역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후원하는 '이터널 리턴' 부산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이 오는 9일 막을 연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북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선수들을 초청, 한국 국내 선수들을 포함 총 8개 팀, 24명의 선수들이 겨루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선 '미래앤세종'과 '샤크' 팀, 중국에선 '탕쉬(tangshi)'와 '불스아이즈(Bull's Eyes)' 팀, 동남아 '라그나로크(ragnarok)'와 '비 코마치(B Komachi)' 팀, 일본 '쇼치쿠바이(ShouChikuBai)' 팀, 북미 '노플레임(No Flame)' 팀이 출전한다.

님블뉴런은 앞서 10월 21일,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전문 e스포츠 교류전 '버추얼 게임 파티(버겜파)' 시즌2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대만·중국 등 3개 지역 버튜버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처음으로 국제 교류전이 열렸다.

이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버겜파'에 이어 이터널 리턴 게이머들을 오프라인으로 초청한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터널 리턴 부산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경기는 9일 오후 4시 막을 연다.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과 중국 영상 플랫폼 빌리빌리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와 중국어 외에도 일본어, 영어 중계도 지원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