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공식 포럼에 12일 게재된 공지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3일 경기도 판교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게이머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기한은 오는 1월 29일이다.
'퍼스트 버서커'는 던파의 주요 등장 캐릭터 '카잔'의 이야기를 다룬 3D 하드코어 액션 RPG다. 던파를 전담 개발, 운영하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에서 '프로젝트 AK'란 이름으로 개발해 온 게임으로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두고 있다.
넥슨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GA) 2023 시상식에서 퍼스트 버서커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의 장르는 고난이도 액션 RPG의 대명사 '다크소울'과 유사한 형태의 게임을 뜻하는 '소울라이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