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블루 아카이브의 간판 '시로코' 수영복 폼 국내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ICT

공유
1

블루 아카이브의 간판 '시로코' 수영복 폼 국내 출시

'아비도스 리조트 복구 대책위원회' 이벤트 30일까지 진행

블루 아카이브 게임 내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수영복)의 Ex스킬 컷씬을 캡처한 것.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블루 아카이브 게임 내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수영복)의 Ex스킬 컷씬을 캡처한 것. 사진=넥슨
넥슨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간판 캐릭터 '스나오오카미 시로코'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출시됐다. 게임에서 처음으로 한 캐릭터가 세번째 코스튬을 선보인 사례다.

블루 아카이브에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벤트 스토리 '아비도스 리조트 복구 대책위원회'가 열렸다. 지난해 1월 17일 열린 동일 이벤트가 한 번 더 진행되는 복각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첫 이벤트와 함께 추가된 이자요이 노노미, 오쿠소라 아야네, 코사카 와카모 등 세 캐릭터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 외에도 시로코의 수영복 버전이 신규 3성 캐릭터로 추가됐다.

시로코(수영복)은 신비 공격 속성을 가진 지원형(스페셜) 캐릭터다. 게임에서 처음으로 아군 스트라이커 캐릭터들의 Ex스킬 코스트를 일시적으로 1씩 감소시키는 독특한 버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Ex스킬로는 적 1인의 방어력 감소, 서브 스킬로는 아군의 코스트 회복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등 강력한 지원 효과를 갖추고 있어 필수적으로 뽑아야할 고성능 캐릭터란 평을 받고 있다.

시로코는 게임의 공식 아이콘에 얼굴이 표시된 간판 캐릭터로, 게임 중 "돈을 벌기 위해 은행을 털자"라고 말하는 등 4차원적인 성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복을 입고 있는 일반적인 모습과 라이딩 슈트를 입고 있는 '시로코(라이딩)'에 이어 세 번째 코스튬이 출시됐다.

'아비도스 리조트 복구 대책위원회' 이벤트는 오는 30일 오전 10시59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