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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즈' 오버더핸드, '버스타' 운영사 샵팬픽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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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즈' 오버더핸드, '버스타' 운영사 샵팬픽과 파트너십

'브이레코드' 이어 파트너십 확대

'마스코즈' 운영사 오버더핸드가 샵팬픽과 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오버더핸드이미지 확대보기
'마스코즈' 운영사 오버더핸드가 샵팬픽과 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오버더핸드
버튜버 아바타 서비스 '마스코즈' 운영사 오버더핸드가 크리에이터 굿즈 플랫폼사 샵팬픽과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각 사의 파트너 버튜버 간 연계 활동 지원, 공동 이벤트 기획·개최 등 협력에 나선다. 오버더핸드는 방송인을 위한 캐릭터 제작과 방송 관련 기술 지원을, 샵팬픽은 버튜버용 굿즈 제작과 판촉 등을 지원한다.
오버더핸드는 이에 앞서 이달 18일, 국내 버튜버 소속사 '브이레코드'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브이레코드은 샵팬픽의 주요 파트너사로 2022년과 2023년 지스타의 샵팬픽 전시 부스에서 브이레코드 멤버들의 굿즈 판매, 현장 팬 미팅 등의 이벤트가 전개되기도 했다.

샵팬픽은 이 외에도 아프리카TV와 협력, 버튜버 오디션 웹 예능 프로그램 'V-All Stars(버스타)'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체적인 버튜버 그룹 '리스텔라'도 운영 중이다.

오버더핸드 측은 "마스코즈와 샵팬픽의 협약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굿즈 산업의 결합, 다채로운 문화 생태계 조성 등 새로운 장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추얼 스트리머와 팬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