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인천공항_제2터미널 신라면세점_입점 /사진=폴라](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2508550709926a96f092d0c10625224987.jpg)
폴라는 지난 12일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롯데, 신라, 신세계에 이어 유통채널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폴라의 인천공항 첫 번째 매장은 하이엔드 럭셔리 스킨케어 존에 위치한다. 최근 국내 백화점 매장 오픈 등 내수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폴라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적극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폴라의 대표 제품인 B.A 라인은 피부 속 탄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어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폴라의 다양한 제품과 라인업들은 앞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450만 개가 팔린 폴라의 인기 제품 ‘링클 샷 메디컬 세럼’은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는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폴라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월 31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은 물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폴라의 대표 제품인 B.A 라인의 스킨케어 샘플 등을 제공한다.
폴라 관계자는 “폴라는 백 년의 역사를 지닌 뷰티 브랜드로 이미 해외 각지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면세점 이용 고객들 역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면세뿐만 아니라 내수 소비자들을 위한 영역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