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커리어 관리 플랫폼 잡코리아와 제휴, 자사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마케팅하는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구인 플랫폼 '잡코리아'와 '게임잡', '알바몬'에는 아스달 연대기 속 세력원들을 모집하는 채용 정보가 게재됐다. 잡코리아에는 '아스달', 게임잡에는 '무법', 알바몬에는 '아고족'의 공고가 걸렸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구인에 응한 이용자는 각 세력의 세력원으로 사전 등록에 참여한다. 넷마블은 해당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캐릭터 '정령 묘묘', 탑승물 '순록'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소니 유선 헤드셋, 레이저 블랙위도우 V4 프로 키보드 등도 증정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3D MMORPG다. 게임 개발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F&C)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을 선보여온 개발진이 맡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아스달 연대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PC와 모바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분류한 이용 등급은 성인(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