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집계=글로벌이코노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1916594107792edf69f862c1182354136.jpg)
1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국내 주요 그룹의 한주간 시가총액 변동을 집계한 결과 SK그룹은 주간 기준 13조2439억원 줄어들며 195조6390억원을 기록했다.
그룹 내 시가총액 대장주인 SK하이닉스에서만 한주간 10조2648억원(7.52%) 줄어들었다.
앞서 TSMC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을 달성했으나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주가가 급락했다.
2차전지 관련주들도 된서리를 맞았다.
SK그룹에서 가장 부진한 계열사는 SKC로 한주간 14.41%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6967억원이 줄었으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한주간 4063억원 감소했다.
한편, 주요 그룹 중 한화그룹은 한주간 1조8400억(5.48%) 증가하면서 그룹 시가총액 35조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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