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25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포럼을 실시한다.
포럼은 이주 배경 고등학생이 다수 모여있는 학교의 실태와 고충을 알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의 적절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 열리는 기획특강을 통해 이들 학생을 위한 대학전형 및 비자제도 안내를 받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나라 이주 배경 학생의 절반이 재학 중인 수도권에서 다문화교육 현안에 선제적으로 움직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