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미스테이크 엔터와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은 19일,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와 '이터널 리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천후이중은 201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만 팀 '타이페이 어쌔신즈(TPA)'의 주전 서포터였다.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라이브 방송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
이터널 리턴 외에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나 컴투스 '서머너즈 워' 등 국산 게임들의 대만 행사에서 주요 인플루언서로 초청된 바 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개발사가 현지 서비스를 하며 부족했던 부분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이 이터널 리턴과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