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현재 삼성E&A는 전 거래일보다 4.85% 오른 1만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E&A는 노르웨이 수소 기업 넬의 지분 9.1%를 476억원에 인수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며 "넬은 약 100년 동안 수전해 시스템을 생산해온 업체로, 글로벌 업체 중에서는 선두권 업체"라고 진단했다.
넬은 기술적 스펙트럼이 넓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에 모두 실적을 쌓고 있다는 평가다. 특유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실적이 안정화하는 속도가 빠르다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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