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25일 공공·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접수를 통해 시민과 기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열 시스템은 연중 일정한 지중 온도를 활용해 냉난방 및 급탕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기 및 가스 사용량 절감, 탄소배출 저감, 안전성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지열에너지 도입에 대한 지역 내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2025년 총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 및 민간 시설에 지열 시스템 설치를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약 34억원 규모로 사업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열 시스템은 전기식 냉난방 대비 높은 효율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지중 배관은 내구성이 높아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드는 것으로 평가된다. 설치 후에는 시공업체가 5년간 무상 하자보수를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열 설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열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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