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가락몰) 김장재료 구매비용 조사 결과
12월 1일 배추 가격은 11월 평균 대비 0.1% 감소, 무 가격은 1.5% 증가
12월 1일 배추 가격은 11월 평균 대비 0.1% 감소, 무 가격은 1.5%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신선배추보다 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장비용이 약 3만 원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노동력 절감 및 시간 절약에 따라 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장을 선호해 업체들이 공급량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김장철 주요 품목 중 배추, 무는 출하량 증가에도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생육기(10월) 잦은 폭우로 인한 결구 지연으로(10일 이상) 상품성 간 시세 편차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배추 상품 기준 12월 1일 평균가는 1만1330원, 무는 1만3230원으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대파, 쪽파 등 채소류는 본격적인 수도권 김장 성수기에 접어들며 수요 증가로 소폭 가격 상승세에 있으며, 부재료인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천일염은 보합세에 있다.
그리고 공사는 김장 시 빠질 수 없는 생새우, 수육용 돼지고기 등 기호식품(5개 품목)의 가락몰 판매가격 조사결과도 발표했다.
가락몰은 취급하는 품목의 품질은 좋으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등급 한우 투뿔(1++) 미만은 판매하지 않는 축산시장, 배추 상품 이상만 취급하고 있는 청과시장은 수산시장과 함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해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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