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그리고 나의 고향 인천···지역사랑 소망 담아
인천의 역사 위에 시민과 함께 내일을 쓴 잰걸음 눈길
인천의 역사 위에 시민과 함께 내일을 쓴 잰걸음 눈길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장은 날이 추웠지만, 참석자들로 북적였고, 곳곳에서 정 의장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 각 지역 단체장,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자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해권 의장과 절친인지 누구보다 기뻐했다.
정해권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은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아 축하 꽃다발을 건네며 의장 취임 이후 보여준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정 의장은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고, 인천지구 JC 회장, 인천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인천시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수구 제1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뒤, 전반기 산자위 위원장과 후반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안전·복지, 지역 균형발전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특히 “교육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정해권 그리고 나의 고향 인천'은 “인천에서 태어나 성장한 기억, 정치를 선택한 동기, 시의회에서 경험한 시민들의 삶,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책 속에는 그가 직접 발로 뛰며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 지역 발전에 대한 소신, 그리고 인천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내 모든 시작은 인천이었고, 앞으로도 인천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천의 내일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정해권 의장의 책은 정치인으로서의 기록을 넘어, 인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도시 발전 비전서로 읽힐 전망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정 의장과 지난 500여일 동안 하루에 많게는 3번씩 만나며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해 왔다”며 “그가 보여준 진정성과 합리적인 리더십은 인천시정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혼자 가는 존재가 아니다. 시장과 의장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왔기에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천을 사랑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뛰어온 정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계속해주길 기대한다”고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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