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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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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성료

지난 9일 안성시가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안성시가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9일 LS미래원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을 마무리하며 상생·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과 협업 기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협동조합 운영 및 경영공시 준비·변경 실무 △인사노무 점검 △네트워킹을 통한 공동체 활동 공유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 덕분에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서로 협업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돼 2026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3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