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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정복 인천시장, ‘교통 대전환 정책’ 통해 시민의 삶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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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정복 인천시장, ‘교통 대전환 정책’ 통해 시민의 삶 바꾸다

청라하늘대교부터 GTX·KTX·7호선·인천3호선까지
출근길이 바뀌고, 도시의 구조가 달라진 인천위상
유정복 시장이 1월 13일 서구 7호선 청라연장선 5공구 사업현장 점검 모습.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유정복 시장이 1월 13일 서구 7호선 청라연장선 5공구 사업현장 점검 모습. 사진=인천시
2026년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정의 핵심은 복지 확대를 넘어 교통 인프라의 완성이다. 길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도시정책의 정수를, 교통 대전환으로 증명했다.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새해 벽두부터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인천의 변화는, 선언이 아닌 가시적인 성과로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도록 이뤄냈다는 평가다.

올해 인천은 ‘서울 옆 도시’라는 수식어를 떼어낸다. 철도와 도로를 동시에 확장·재편하는 대규모 교통망 구축을 통해 자체 속도와 중심을 갖춘 도시로 도약했다.

이는 이동의 편의를 넘어, 주거 선택과 일자리 접근성, 지역 간 격차 해소까지 좌우하는 도시 경쟁력의 전환점이다. 올해 1월, 인천 앞바다 위에 열린 새길은 인천 도약이다.
문학산 배경의 도시 인천 전경.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문학산 배경의 도시 인천 전경. 사진=인천시

청라하늘대교는 인천공항과 수도권 서부를 최단 거리로 연결됐는데,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물류·관광·산업 이동의 흐름이 달라졌고, 서부권의 고질적 병목도 완화됐다.

해상교량 하나의 추가가 아니다. 공항 경제권과 내륙의 결합이 강화되면서 인천의 공간 구조가 다시 짜였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인천은 수도권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이동 중이다.

이동 시간이 줄고 단절됐던 생활권이 이어지며, 시민의 하루가 달라지는 선물이다. 이어진 선물은 도로 변화가 전면이라면, 철도까지 구조적 교통망 해결은 유정복호가 이룬 성과다.

특히 GTX-B 노선은 송도에서 서울역, 남양주 마석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 본공사에 돌입한 GTX-B는 추가 정거장 신설까지 확정되는데 접근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2031년 개통을 향해 속도를 내는 이 노선은 인천 시민의 출퇴근 풍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축이다. 인천~서울 도심 20분대가 현실화가 되면, 인천은 ‘서울 외곽’이 아니다.

이는 수도권 핵심 생활 도시가 된다. 여기에 인천발 KTX 직결이 더해진다.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인천발 KTX는 송도를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한다.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 인천은 수도권의 종착지가 아니라 전국으로 뻗는 출발점으로 국가 교통 허브로 재정립되어 도시 인천은 독보적으로 거듭날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전국 연결은 도시 내부 연결까지 균형은 어울림이다. 또 인천 도시철도 3호선을 포함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원도심·신도시·공항권을 촘촘히 잇는다.

이런 청사진과 더불어 순환3호선과 가좌송도선, 영종트램 등 7개 노선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교통 혜택은 특정 지역을 넘어 도시 전반으로 확산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의 추가역 신설은 청라국제도시의 서울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철도망 확장은 개발 논리를 넘어 생활권 균형을 만드는 기반이 된다.

이와관련,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교통 혁신은 단순히 이동 시간을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구조와 시민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도와 도로를 함께 개선해 원도심과 신도시, 공항과 섬 지역까지 고른 연결은 인천 교통 정책의 핵심이다”라며 “도시 인천 전체를 다시 설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인천의 도로 정책의 전환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다. 도심을 가로막아 온 고속도로를 지하로 이전함으로 지상 공간을 시민에게 주는 대형 프로젝트다. 상습 정체 해소는 물론, 남북으로 단절됐던 원도심 생활권이 다시 이어진다. 지상은 일반도로·공원·녹지축으로 재편돼 교통 개선·도시재생·생활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진다. 도심 접근성 향상은 원도심 상권과 주거지의 활력 회복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교통 대전환은 육지에만 머물지 않는다. 영종~신도 평화도로와 장봉도 연도교 접속도로 추진으로 섬 지역 교통 여건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배편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상시 이동 가능한 생활권으로 전환된다. 출퇴근·통학·응급의료 접근성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속도 경쟁을 넘어 균형발전과 삶의 질을 목표로 한 교통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6년은 그 전환이 본격화되는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인천의 경쟁력은 길 위에서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청라하늘대교 전경.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청라하늘대교 전경. 사진=인천시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