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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 주택 매매·전세가격 지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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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 주택 매매·전세가격 지속 상승세↑

매물 감소·선호지역 임차 수요로 전·월세 오름세로 이어져
2025년 12월 인천시 부동산시장 동향.  자료=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12월 인천시 부동산시장 동향. 자료=인천시
인천광역시의 주택 매매가격이 2025년 12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월세 가격 역시 매물 감소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가 지속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21일 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0%로, 전월(0.0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연수구가 0.16%에서 0.36%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고, 부평구(0.07%→0.08%), 계양구(0.06%→0.07%)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동구(0.14%→0.04%), 서구(0.10%→0.04%), 남동구(0.09%→0.07%), 중구(0.09%→0.07%), 미추홀구(0.05%→0.03%)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11월 0.23%에서 12월 0.26%로 상승했다. 연수구(0.35%→0.67%), 계양구(0.13%→0.16%), 미추홀구(0.10%→0.12%), 부평구(0.07%→0.11%), 중구(0.10%→0.15%)는 상승했으며, 남동구·동구·서구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0.22%에서 0.29%로 오르며 상승세가 강화됐다. 서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한 반면, 동구와 중구는 소폭 둔화됐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11월 3,598건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으며, 서구가 8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 역시 1만1,551건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해 임대차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며 “전·월세 시장도 매물 감소와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쳇 GPT 기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실거래가 등을 대화형 방식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