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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대 실적에 대규모 주주환원 '최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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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대 실적에 대규모 주주환원 '최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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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양사가 공시한 사상 최대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에 투자자들이 환호하며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7% 오른 1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만66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69% 급등한 87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7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09.2%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조8374억원으로 23.8% 늘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확대 차원에서 1조3000억원 규모의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규 배당 외 10조7000억원을 지급했던 2020년 4분기 이후 5년 만의 특별배당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사상 최고 연간·분기 실적과 함께 12조2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1530만주이며 소각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호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글로벌 장비업체들의 실적·수주 호조가 동시에 확인되면서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