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학부모, 하나의 마음’
부산 학부모 ‘대규모 연대’ 탄생
부산 학부모 ‘대규모 연대’ 탄생
이미지 확대보기부산 전역의 학부모 지부를 연결하는 연합 네트워크 BSPN(Busan Smart Parents Network)이 4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교육·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BSPN은 교육·돌봄·통학로 안전 등 현장 이슈를 학부모가 직접 확인·검증해 정보로 연결하고 기준을 만들며, 토론·캠페인·봉사 등 실행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는‘실행형 네트워크’다.
계획에는 △지부별 월 1회 정례 모임 △분기 1회 전역 연합행사 △통학로·스쿨존 안전 캠페인 △돌봄·교육 현안 토론·간담회 △가족 참여형 지역사회 봉사 등이 포함됐다.
발대식은 개회 선언과 슬로건 선포(부산의 학부모, 하나의 마음)로 시작해, 어린이 치어리딩팀‘슈팅스타’의 축하공연, BSPN 소개, 고문단 위촉 및 축사, 지역대표 임명, 출정 퍼포먼스, 폐회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BSPN은 출범과 함께 고문단을 구성해 안전·교육·지역사회·아동청소년 권익보호 분야·다문화 자문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는 최태식 부산시 재향경우회 회장, 교육 분야에는 김동화 한국융합인재교육이사 & 에디스교육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발대식에는 광주에서도 응원이 이어졌다.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저자로 알려진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특별 축하 영상을 보내 아이 중심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을 넘어 광주에서도 응원이 이어지며 BSPN 출범의 상징성을 더했다. BSPN은 박 전 교육장과 향후 특강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BSPN은 지부 체계 일반고 회장·대표(박서희), 특성화고 회장·공동대표(유연주), 동래지부 회장·공동대표(안선영), 서부지부 회장·공동대표(강은아), 북부지부 회장·공동대표(한난희), 남부지부 회장·공동대표(박지영), 해운대지부 회장·공동대표(백민희)를 확정하고 지부 회장단 임명장 수여를 통해 조직을 공식화했다.
또한 수석대변인(손정수), 홍보기획국장(윤정섭), SNS·콘텐츠 실장(이현석) 등이 단체의 대외 메시지와 홍보 전략을 총괄한다.
이어 공동대표단(6인)이 선언문을 낭독한 뒤 박서희 대표의 ‘축기 퍼포먼스’로 출범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손정수 BSPN 수석대변인은 “우리는 오늘, 부산의 학부모가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내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 그대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같은 눈높이에서 지키고 보살피는 네트워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