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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1억 54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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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1억 540만 원 투입

5년 연속 선정 평생학습 고도화 추진
디지털·예술·직업 역량 맞춤 지원해
교육부 공모 선정 국비 4,540만원 확보
광주 남구청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청(구청장 김병내)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구비 1억54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 454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000만 원을 더해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관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디지털, 직업 역량 등을 연계한 22가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 장애인체육회, 차오름 문화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디지털 놀이터를 비롯해 아트 놀이터, 배움 플러스,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까지 4대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디지털 놀이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 3D 펜, 드론 등 디지털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3가지를 선보인다. 이에 아트 놀이터는 장애인 문화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미술 교실과 악기 연주, 공예 체험, 앙상블, 마음소리 난타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배움 플러스 분야에서는 인권 영화 제작과 바리스타 양성 과정, 백발백중 한궁 교실, e-스포츠 교실 등 개인의 흥미와 강점을 반영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 분야에서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다락방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사회통합을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평생학습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고도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