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프로골프투어(KPGT 대표이사 김원섭)는 5일 올 시즌 KPGA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1997년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제1회 경기를 치는 SK텔레콤 오픈은 지난해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을 끝으로 아쉽게 사라졌다.
올해 KPGA 투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개 대회에 총상금 약 24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의 총상금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회당 평균상금은 약 12.8억 원(3월 4일 환율 기준)이다.
협회는 대회 수나 총상금의 양적 확대보다 투어의 질적 성장과 구조적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6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은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된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5월 21~24일)은 지난해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면서 잠깐 무대를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듄스코스)로 옮겼으나 올해 다시 컴백한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의 총상금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총상금 14억원이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인 총상금 16억 원으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의 터전 역할을 해오고 있는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의 개최는 올해로 11회째다.
6월 18일부터 나흘간은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13억 원)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공동 주관했으나 올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으로 전환된다.
이미지 확대보기9월 10일부터는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42회 신한동해오픈이 15억 원 상금 규모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3자(KPGA 투어·일본투어·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에서 올해부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2자 공동 주관으로 변경된다.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원)은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400만 달러로 우승하며 유럽투어 시드가 주어진다.
렉서스 마스터즈(10억원)가 10월 29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KPGA 투어챔피언십 인 제주(총상금 11억원)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려 1년을 마무리한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2026시즌은 각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투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회마다 특색을 가미해 선수, 팬,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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