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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기장군수, 국힘 김한선 사퇴·정명시 지지··· 경선 ‘양자 대결’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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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기장군수, 국힘 김한선 사퇴·정명시 지지··· 경선 ‘양자 대결’ 압축

지난 11일 국민의힘 정명시 기장군수 예비후보(왼쪽에서 세 번째)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공개 지지를 선언한 김한선 전 예비후보(네 번째)가 당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세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1일 국민의힘 정명시 기장군수 예비후보(왼쪽에서 세 번째)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공개 지지를 선언한 김한선 전 예비후보(네 번째)가 당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세민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수 선거 구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정종복 현 기장군수의 불출마로 난립하던 국민의힘의 후보가 김한선 예비후보의 전격 사퇴와 함께 정명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으로 경선이 ‘정명시 vs 이승우’ 양자 대결로 압축 되었다.

지난 11일 김한선 전 예비후보는 지역의 한 커뮤니티를 통해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이날 부산 기장군 정관읍 큐엠시네마타워에서 열린 정명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정 예비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당원과 군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경선 참여를 포기하고 백의종군하겠다”며 “행정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는 정명시”라고 강조했다. 김 전 예비후보의 결단으로 국힘은 당초 3인 경선에서 양자 대결로 재편되었다.

개소식 날 정명시 예비후보는 “김한선 예비후보의 결단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이제 하나로 힘을 모아 기장 발전과 본선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단일화가 실제 표심 결집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본선 경쟁력으로 직결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우성빈 예비후보가 최근 단수 공천을 받아 정명시·이승우 승자와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