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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 전환…미·이란 종전 협상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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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 전환…미·이란 종전 협상 관망

금 가격이 15일(현지시각) 차익실현 매물 속에 소폭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금 가격이 15일(현지시각) 차익실현 매물 속에 소폭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금 가격이 15일(현지시각)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온스당 4817.60달러를 기록했다. 금의 자매금속 은 5월물은 0.28% 내린 온스당 79.31달러에 거래됐다.

귀금속이면서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물은 그러나 1.51% 상승한 온스당 2132.40달러를 기록했다. 산업 기초 소재 '닥터 코퍼' 구리는 5월 인도분이 0.16% 오른 파운드당 6.0935달러를 나타냈다.

금속시장 전문 킷코 메탈스의 선임 애널리스트 짐 위코프는 로이터에 “금과 은 가격이 간밤 치솟은 터라 완만하고, 일상적인 차익 실현 속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전쟁이 이달 말에는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전쟁이 “막바지에 도달했다(very close to over)”고 말했다.

종전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가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