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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 행진 지속…빅테크는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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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 행진 지속…빅테크는 혼조세

뉴욕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16일(현지시각) 이틀째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16일(현지시각) 이틀째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로이터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16일(현지시각)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CNBC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최장 상승세다.

전날 하락했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증시에 다시 불이 붙었지만 빅테크는 이날은 조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만 2% 넘게 올랐을 뿐 아마존, 메타플랫폼스는 각각 0.48%, 0.79% 오르는데 그쳤고,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알파벳 모두 하락했다.

팔란티어는 0.4% 올랐다.

3대 지수는 그러나 상승 흐름에 불이 붙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4만8578.72, S&P500 지수는 0.26% 상승한 7041.28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0.36% 오른 2만4102.70으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49% 하락한 17.91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임의소비재가 0.24% 내린 반면 필수소비재는 0.34% 올랐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각각 1.55%, 0.67% 상승했다.

금융은 0.21%, 보건은 0.77% 하락했지만 부동산은 1.01% 상승 마감했다.

산업은 0.49% 밀린 반면 소재 업종은 0.54% 올랐다.

빅테크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기술주 양대 업종은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술 업종이 0.78%, 통신서비스 업종은 0.36% 상승했다.

전날 7.64% 폭등했던 테슬라는 0.78% 내린 388.90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0.26% 밀린 198.35달러, 알파벳은 0.33% 내린 336.02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도 반등 하루 만에 1.14% 하락한 263.40달러로 후퇴했다.

반면 팔란티어는 0.43% 오른 142.76달러, 아마존은 0.48% 상승한 249.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소프트웨어 업종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MS는 2.20% 뛴 420.26달러를 기록했다. MS는 전날 4.61% 급등했다.

양자컴퓨팅 종목들의 강세는 이날도 지속됐다.

선도주 아이온Q가 3.31% 급등한 44.68달러, 리게티는 1.78% 상승한 19.45달러로 마감했다.

디웨이브는 3.41% 급등한 21.52달러, 퀀텀컴퓨팅은 0.43% 오른 9.44달러로 장을 마쳤다.

친환경 소재 신발 업체에서 인공지능(AI) 업체 전환을 발표해 전날 582% 폭등했던 올버즈는 이날 35.79% 폭락해 10.91달러로 마감했다.

AMD는 7.80% 급등한 278.26달러로 올라섰다.

AMD 주가는 올해 30%, 지난 1년 동안에는 215% 폭등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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