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부산교육] 특성화고는 글로벌 경쟁력 성과··· 대학은 해외연수 중심 外

글로벌이코노믹

[부산교육] 특성화고는 글로벌 경쟁력 성과··· 대학은 해외연수 중심 外

부산SW마이스터고, 실리콘밸리서 AI 인증 성과
동의과학대, ‘파란사다리’ 2년 연속 참여대학 선정
경남정보대, 성인학습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눈길
실리콘밸리서 AI 미래 코딩에 열중하는 부산 SW 인재들. 사진=부산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실리콘밸리서 AI 미래 코딩에 열중하는 부산 SW 인재들. 사진=부산교육청
부산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교들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성인학습자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연수와 인공지능(AI) 실무교육, 성인학습자 맞춤형 캠퍼스 문화 조성 등 교육 현장의 변화가 이어지며 지역 교육계 경쟁력 강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19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글로벌 AI 인재 양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학교 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에서 진행 중인 ‘2026 글로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2학년 학생 전원이 글로벌 AI 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자격을 취득했다고 전다.

학생들은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연계 교육 과정에서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모델 구축과 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김성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SW·AI 인재 육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8일 동의과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의과학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대학은 오는 7월 본교생과 타교생 등 총 28명을 호주 퍼스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 파견해 어학연수와 기업 탐방,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해외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성인학습자 중심 캠퍼스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대학은 최근 교내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성인학습자와 가족,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학과별 응원전과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커피차와 포토부스, 스트레스 검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