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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3타 차 뒤집으면 통산 20승...KLPGA E1 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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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3타 차 뒤집으면 통산 20승...KLPGA E1 채리티

박민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민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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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NH투자증권)가 19승에 멈춰버린 '실타래'를 풀것인가.

막판 뒤집기가 성공하면 역전승으로 통산 20승이 된다.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메디힐)도 역전 우승해야 우승 상금 14%를 기부할 수 있다. 다만, 박현경은 우승권에서 너무 멀어졌다.

2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예선: 6741야드, 본선: 667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9번째 대회인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2라운드.

박민지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이율린(두산건설 We've), 전우리(휴온스)와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선두와는 3타 차다.

코스가 까다롭기 때문에 잘 하면 뒤집을 수 있다,

통산 20승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박민지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권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두번이나 컷탈락했고,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2017년 '루키' 시절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첫 우승한 박민지는 2020년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1승씩 올렸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에 6승씩 거두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2023년 2승을 올린 뒤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4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차라위 분찬(미국)이 5타를 몰아쳐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한지원(후참잘), 이가영*NH투자증권), 이다연(메디힐)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현경은 2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노승희(리쥬란) 등과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귀요미' 장은수(굿빈스) 등 10명은 1타 차로 본선에 올랐지만, 유현조(롯데) 등 6명은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이날 컷 탈락 기준 타수는 1오버파 145타였다.

초청받아 출전한 장하는 버디를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으나 전날 79타를 쳐 아쉽게 1타 차로 고배를 마셨다.
박현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현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2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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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