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 아닌 정책 경쟁”…지역 특성 반영한 생활밀착형 발전 전략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이 후보는 구별 정책 패키지를 공개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상대 후보 비판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경쟁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수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각 생활권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선구, 첨단산업과 서수원 개발의 중심으로
권선구는 수원의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이 후보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수원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스마트폴리스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의 속도를 높여 첨단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기 추진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호매실 복합체육센터 건립과 델타플렉스 청년문화센터 조성으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황구지천 일대는 수변 친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영통구, 광역교통망 구축과 미래 생활권 완성
영통구는 교통과 도시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도 적극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K-팝 수원아레나 건립과 광교호수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영통구청 복합청사 건립과 영통입구역 신설도 공약에 포함했다.
아울러 장기간 논란이 이어져 온 자원회수시설 이전 문제 역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안구, 스포츠와 산업이 공존하는 북수원 성장축 구축
장안구는 스포츠 인프라와 미래산업 육성을 결합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다.
수원 돔구장 건립과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 복합콤플렉스 조성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 사업을 앞당기고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지원하고, 전통시장과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실내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팔달구, 원도심 재생과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팔달구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 핵심이다.
GTX-C 노선 조기 개통과 도시철도 1호선 추진으로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우만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도심 내 미래산업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아주대 캠퍼스타운과 대학로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 상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담겼다.
이밖에 매교동 복합청사 조기 준공과 화성행궁 인근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와 원도심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정치는 상대를 공격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약속이어야 한다"며 "권선·영통·장안·팔달 4개 구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수원을 만들고, 구별 맞춤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