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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건설주, 종전 후 재건 수주 기대감..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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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건설주, 종전 후 재건 수주 기대감.. 동반 '급등'

대우건설 CI.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CI. 사진=대우건설
건설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이란의 종전 협의 후인데다 증권가에서도 재건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내면서 투심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4분 대우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0.96% 오른 2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DL이앤씨는 18.61%, GS건설 11.40%, 삼성E&A 11.13%, 현대건설 5.86% 등 다른 건설주들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대우건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증권가에서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종전 후 재건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DL이앤씨와 GS건설의 재건 수주를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시장 재편의 핵심 수행 파트너사로 부상 중인 현대건설과 삼성E&A의 사업기회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전쟁 장기화로 부담이 커졌던 건자재 가격 안정화로 건설사들의 이익 측면도 짚었다.

김 연구위원은 “건설사들이 기확보 재고와 공급선 다변화로 방어 중이었으나 3분기 이후까지 전쟁이 지속됐다면 원가 상승 타격이 예상됐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개선된 에스컬레이션 조항을 고려하면 원가 영향은 공사비지수에 반영되지 않는 일부 품목의 일시적 상승분에 한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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