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간담회 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경제성·사업성 모두 갖춘 노선”
이미지 확대보기김 위원장은 지난 1일 국회 염태영 의원실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과 철도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광역철도 노선이 수도권 남부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분석된 점을 근거로 사업성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체계(AHP)에서도 수도권 철도사업은 경제성 비중이 높은 만큼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 노선은 서판교와 남판교, 광교 행정타운, 화성 봉담신도시 등 첨단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핵심 광역교통축"이라며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민생 사업인 만큼 정치적 논리를 떠나 국가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철도사업 건의 규모가 600조 원을 넘어 사업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경기남부권 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중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평가 절차를 진행하고 8월에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