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따르면 ‘콩X고질라: 더 라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사상 단일 어트랙션 기준 최대 규모의 투자비가 투입된 프로젝트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도호, 샐리 다크라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멀티미디어 다크라이드이다.
세계 최초로 레전더리의 ‘몬스터버스’ 영화 세계관을 어트랙션에 적용한 점이 큰 차별점이다. 이 어트랙션은 콩과 고질라 등 거대한 타이탄들이 살아가는 광활한 지하 세계, 이른바 ‘할로우 어스’를 배경으로 하며, 어드벤처 3층에 약 1,550평 규모로 조성되어 압도적인 스케일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탑승객은 영화 속 모나크 요원들이 사용하는 공중 탐사선 ‘히브’를 모티브로 한 비클에 탑승하게 된다. 8인승 비클 두 대가 동시 운행되는 방식이며, 총 탑승 시간은 약 11분이다. 대형 미디어 스크린과 높이 최대 5m, 폭 11m에 달하는 거대한 애니매트로닉스, 비클의 다양한 움직임, 그리고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실제로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탐사를 이어가던 중 콩의 도움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던 탑승객들은 갑작스러운 화산 활동으로 폭주하는 타이탄들과 마주치게 된다. 이때, 지상 세계까지 위협이 확산되자 고질라가 극적으로 등장해 콩과 힘을 합치고, 탑승객들은 두 타이탄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치르며 끝내 임무를 완수한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화 속 모나크 기지마다 부여되는 고유 번호 설정을 반영해, 이번 어트랙션에는 ‘M-42’라는 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를 통해 영화 속 세계와 현실이 연결되는 듯한 몰입감을 더했다.
고객들은 탑승 전 모나크의 연구시설과 정비시설을 지나며 타이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프리쇼를 통해 앞으로 수행할 임무를 안내받는다. 탑승을 마친 뒤에는 자연스럽게 포토존과 상품점으로 이동하게 되며, 상품점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콩X고질라: 더 라이드’ 한정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