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아동학대 고소 초기부터 끝까지 '1대 1 전담 마크'
28일 접수 마감… 31일 '교권 밀착 방어선' 구축 완성
28일 접수 마감… 31일 '교권 밀착 방어선' 구축 완성
이미지 확대보기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문제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교권보호전담관' 공모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비상근 교권보호전담관 모집에 도내 전·현직 교원은 물론 법조계, 의료계, 상담, 경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모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후 교권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추진해 온 역점 사업이다.
초기 대응부터 법률 지원까지… '원팀 밀착 지원'
교권보호단은 사안 발생 초기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밀착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상근직 교권보호전담관(교육전문직) 1명이 주 담당자로 중심을 잡고, 공모를 통해 선발될 비상근 전담관 1~2명과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 인력이 한 조를 이루는 '원팀 체계'를 구축한다.
선발된 교권보호전담관은 악성 민원이나 아동학대 피신고 등 중대한 사안에 처한 교원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사안 초기 대응 가이드 제공부터 행정·법률 자문, 심리적 지원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28일 접수 마감… 31일 최종 합격자 가린다
신청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서류 접수가 끝나면 29일 서류심사,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권보호전담관을 필두로 한층 입체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선생님들이 악성 민원 우려 없이 오롯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뜻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