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참여 작품·아트상품 전시·판매
컬렉팅 강연·경매·공예체험까지…공공미술관 역할 확장
컬렉팅 강연·경매·공예체험까지…공공미술관 역할 확장
이미지 확대보기성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아트마켓 in 큐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의 창작물을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유통과 판매까지 연결해 지역 미술시장의 기반을 넓히고, 시민에게는 미술품 구매에 대한 거리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 각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과 아트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마켓 in 큐브’는 성남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미술관 임차·전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공공미술관의 기능을 전시 중심에서 지역작가의 판로 지원과 시민 참여, 예술 소비 경험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미술품 컬렉팅 강연과 경매 이벤트, 매듭 공예와 지승 공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 것뿐 아니라 미술품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아트마켓을 계기로 지역작가의 작품 유통을 활성화하고, 공공미술관이 지역 예술생태계와 시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마켓 in 큐브’가 지역예술인에게는 창작의 동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를 가까이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