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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육군 자주포 수주.. 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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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육군 자주포 수주.. 6%대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세다. 미국 육군 차기 자주포 사업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7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3% 오른 1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미 육군은 이날 차세대 차륜형 자주포 사업인 ‘이동식 전술포(MTC)’ 시제품 공급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 USA를 선정했다. 한화디펜스 USA는 우선 K9 시제품 6문을 공급하며, 추가 12문 공급 옵션이 포함돼 계약 규모는 최대 2억3300만달러(약 32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디펜스 USA 외에도 엘빗 아메리카·안두릴·오시코시 디펜스의 SIGMA, 레오나르도 DRS·KNDS의 CAESAR 계열, 라인메탈의 RCH 155, BAE시스템스의 아처 등이 경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육군은 시제품을 대상으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성능·신뢰성·유지지원성 등을 평가하는 3년간의 운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과하면 후속 양산과 탄약, 정비·군수지원 사업까지 확보할 가능성이 열린다. 최종 도입 물량은 약 500문 규모로 거론되며, 후속 본사업 규모는 10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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