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배우 헬렌헌트 연출 영화 ‘라이드’ 공동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스위스 시계브랜드 스와치는 2015 섬머 컬렉션 ‘서핑 더 웨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라이드 : 나에게로의 여행'과 함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와치의 ‘서핑 더 웨이브’ 컬렉션은 강렬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 열대 모티브의 디자인 소재가 어우러져 바캉스 룩에 포인트가 되는 여름 패션시계이다. 또 우리 나라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주연으로 유명한 헬렌 헌트가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라이드 : 나에게로의 여행'은 워커홀릭 뉴욕 맘이 서핑에 푹 빠진 아들과의 화해를 위해 LA로 떠나 겪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뉴욕의 워킹맘이 LA로 떠나 캘리포니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치유의 드라마’라는 영화 내용이 도심 속에서 여유와 낭만을 추구하는 스와치의 ‘서핑 더 웨이브’컬렉션이 추구하는 바와 닮아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6일 영화 개봉을 기념해 7월 4일부터 스와치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목동점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스와치 시계를 구매시 영화 '라이드'의 관람권을 증정한다. 1인 2매 관람권으로, 해당 프로모션은 티켓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또 스와치 공식 페이스북에서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서도 영화관람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