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년 퇴임한 교수는 이만우(정경대학 경제학과), 최영돈(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채인정(의과대학 의학과), 서성옥(의과대학 의학과), 김영기(의과대학 의학과), 유호상(의과대학 의학과), 홍윤식(의과대학 의학과), 김해준(의과대학 의학과), 임국환(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 민남기(과학기술대학 제어계측공학과), 고재중(대학원 소재화학과), 최장호(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등 12명이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정년퇴임식에서 “학문과 대학의 체계를 한국 사회에 안착시키고, 국제적인 경쟁과 교류로 학문격변의 시대를 이끄신 그 30여년에 걸친 노고에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면서 고려대 교수의 직책은 마치지만 학자로서, 의사로서,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서의 역할은 앞으로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