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박물관은 1일 자국 내 우수한 공업 제품을 등록하는 미래 기술 유산으로 아이보를 비롯한 총 25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보는 지난 1999년 소니가 만든 세계 최초의 감성 지능형 로봇이다. 사람과의 의사 소통뿐 아니라 학습을 통해 감성을 표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소니의 계속된 경영 악화로 지난 2006년 생산이 종료됐고 지난해에는 수리 서비스인 '아이보 클리닉(AIBO Clinic)'마저 폐쇄됐다. 현재까지 팔린 아이보는 약 15만 마리로 추정된다.
조은주 기자 ej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