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원자력전시회(WNE)는 AIFEN(프랑스원자력수출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서, 이 협회는 연료 생산에서 원자로 폐로에 이르기까지 원자력 사이클 전분야에 종사하는 300개 프랑스 기업 및 거대 조직(PFCE, PFME, GIIN, PNB)을 대표한다.
토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급업체를 발견하고 수출을 촉진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다.
세계원자력전시회는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 있어서 민간 원자력 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운용기한 연장, 기존 발전소 유지, 새로운 프로젝트 및 미래 기술, 연료 사이클, 재무, 교육훈련 등이 다양한 이벤트와 하이라이트에서 주요 주제들로 다뤄진다. 시상식, 패널 토론, 출품업체 워크숍이 네트워킹 이벤트, 비즈니스 미팅, 전문가를 위한 부대 이벤트, 산업현장 방문 등과 함께 이뤄진다.
협회 관계자는 "원자력 산업은 연구와 혁신이 주요 역할을 하는 하이테크 산업"이라며 "제2회를 맞이하는 세계원자력전시회는 광범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산업의 우수성을 확인해주는 기업들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