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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자력전시회 내년 6월 28 ~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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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자력전시회 내년 6월 28 ~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서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세계원자력전시회(WNE)가 성공적인 출범에 뒤이어 2016년 6월 28일~30일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전시장 2B홀에서 제2회 전시회를 연다. 전회보다 더 넓고 더 국제적으로 발전한 이 전시회는 전시면적이 50% 이상 늘었고 전세계에서 10,0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원자력전시회(WNE)는 AIFEN(프랑스원자력수출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서, 이 협회는 연료 생산에서 원자로 폐로에 이르기까지 원자력 사이클 전분야에 종사하는 300개 프랑스 기업 및 거대 조직(PFCE, PFME, GIIN, PNB)을 대표한다.
국제적이며 비즈니스 지향적인 이 격년제 전시회는 민간 원자력 산업 전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 관계자들에게 노하우를 소개하고 경험과 최상의 실행방법을
토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급업체를 발견하고 수출을 촉진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다.

세계원자력전시회는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 있어서 민간 원자력 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운용기한 연장, 기존 발전소 유지, 새로운 프로젝트 및 미래 기술, 연료 사이클, 재무, 교육훈련 등이 다양한 이벤트와 하이라이트에서 주요 주제들로 다뤄진다. 시상식, 패널 토론, 출품업체 워크숍이 네트워킹 이벤트, 비즈니스 미팅, 전문가를 위한 부대 이벤트, 산업현장 방문 등과 함께 이뤄진다.

협회 관계자는 "원자력 산업은 연구와 혁신이 주요 역할을 하는 하이테크 산업"이라며 "제2회를 맞이하는 세계원자력전시회는 광범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산업의 우수성을 확인해주는 기업들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